CJ대한통운은 통합 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지 10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법정관리 중이던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지만 2011년 말 CJ그룹으로 대주주가 다시 한번 바뀌게 됐고 2013년 4월 그룹내 물류계열사였던 GLS와 합병했다.
CJ그룹 합류 이후 CJ대한통운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매출은 2013년 3조7000억원에서 2022년 12조1000억원으로 8조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641억원에서 4118억원으로 3500억원가량 증가했다.
2013년 5억 상자였던 연간 택배 취급량은 지난해 17억 상자로 증가했다. 직원수는 84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었고 해외 법인에서 채용한 현지인 직원도 2900명에서 1만3700명으로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오는 2030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또다른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월드 클래스 기술을 토대로 세계적인 물류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택배 통합브랜드 '오네' 기반 라스트마일 시장 지배력 강화를 비롯해 ▲화주-차주 직접연결 플랫폼 '더운반' 확대 ▲100조원 규모 초국경택배 시장 공략 ▲신성장국가 중심 글로벌 전략 등을 기반으로 초격차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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