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브랜드 콘셉트인 니치한 향료를 살리면서도 두 음절 반복이 되는 제품을 검토하던 중에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바니바니 바니바니 당근당근'이라는 술자리 게임을 연상시키는 문구를 삽입하고 당근을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움을 어필했다"고 설명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2005년 아이스크림에는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토마토를 주원료로 한 토마토마를 출시했다. 당시 시대를 앞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후 20일 만에 30억원을 돌파하고 3개월 누적 매출 170억원을 달성했다. 이후 1년 만에 생산이 중단된 토마토마는 웰빙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2017년 재출시됐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당근당근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탑 독점 판매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반응을 반영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신제품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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