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8일 "선발 투수 곽빈과 외야수 강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곽빈의 모습.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 구단은 8일 "선발투수 곽빈과 외야수 강진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밝혔다.

곽빈은 지난 7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1.1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을 묶어 6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곽빈은 지난달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1패 0.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4위로 4월 KBO 최우수선수(MVP)후보에도 올랐다.

그러나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두산은 "곽빈은 금일(8일) 오전 검진을 받은 결과 허리 염좌 진단이 나왔다"면서 "1군 복귀는 회복세에 따라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빈은 경기 후 "오늘(지난 7일) 정말 많은 관중 앞에서 저도 잘 던지고 싶은 욕심이 많고 팀 연패를 팀 모두 같이 끊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많은 관중들 앞에서 이런 모습 보여 죄송하고 빨리 회복 후 팀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SNS에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팀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응원부탁드리고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곽빈과 함께 엔트리에서 말소된 강진성은 올시즌 3경기 타율 0.333(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