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러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며 "대규모 러시아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2020년 총리에 오른 뒤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며 "경제사절단 규모도 지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경제사절단에는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 루살의 올레그 데리파스카 총수,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의 헤르만 그레프 회장, 러시아 비료기업 포스아그로의 안드레이 구리예프 최고경영자 등이 포함됐다.
매체는 "중국은 지난해 개전 이후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러시아를 적극 돕고 있다"며 "중국은 고립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경제적·정치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중국의 대러시아 수출은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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