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수출 유관부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른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한다. NDC 목표 중 국외감축 3750만톤 이행을 위해 해외투자 프로젝트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제감축 대상국에 재생에너지 시장개척단 구성·운영하고 이들 대상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사업에 집중지원한다.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태양광의 경우 태양광 패널(BIPV)·영농형·수상형 등 수출 유망분야 5대 품목을 발굴하고 태양광 동반진출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풍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허브 구축을 위해 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국내 공급망에 기반해 터빈·발전기·하부구조물·케이블·베어링 등 향후 중점 수출이 전망되는 5대 품목에 대해 점진적으로 수출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분야는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라며 "세계 재생에너지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재생에너지 산업 수출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다양한 정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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