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는 일시 판매 중단됐던 믹스 아이스 더블 제품에 대한 공급을 이번주 초 재개하고 판매채널에 유통하고 있다.
KT&G는 지난 3일 믹스 아이스더블의 특정 제조일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발생해 자발적 회수 조치한 뒤 폐기하는 한편 새 제품을 생산했다.
일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와 함께 원인을 파악한 결과 향료를 납품하는 외부 공급업체의 향료 조합상 부주의로 제품 이취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향료는 미국식품향료협회(FEMA)에 등재된 식품첨가물 기준에 부합하는 성분으로 일반 식품에도 사용되는 물질이다.
KT&G 측은 같은 이유로 지난 9일 '레종 프렌치 끌레오'에 대해서도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회수했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도 새 제품 생산이 완료된 상태로 오는 18일부터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KT&G관계자는 "이번주부터 공급과 판매가 재개됐다"며 "제품 일시 판매 중단과 관련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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