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레드캡투어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레드캡투어에서 관리하는 공공기관 대상 렌터카에 전기차 특화 관제 서비스를 탑재하는 게 핵심이다. 개별 차량에 대한 정보와 함께 전기차 운행 상태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배터리 데이터 사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차 관리 및 진단, 인증, 사용 후 배터리 활용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BaaS 사업은 'B-Lifecare'가 대표적이다. 'B-Lifecare'는 개인 전기차 사용자에게 전기차 배터리의 상시 진단 및 수명 예측부터 잔존가치 평가에 이르는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기업이 보유한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관제 서비스를 확대 적용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사내 독립기업(CIC) KooRoo를 통해서도 BaaS 사업을 펼치고 있다. KooRoo는 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을 교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화가 목표이며 향후 수집된 사용데이터를 활용해 전기 이륜차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김태영 LG에너지솔루션 서비스사업개발TASK장 담당은 "전기차 시장 확대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BaaS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발전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최고의 전기차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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