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인산염'이 2026년부터 품귀 현상을 빚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켐트로스의 주가가 강세다.
13일 오전 9시31분 현재 켐트로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0원(5.02%) 오른 9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LFP 배터리 수요가 폭증하며 인산염 고갈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해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업계의 타격이 우려된다. LFP 배터리 사용량은 늘고 있으나 원재료인 인산염 공급의 증가 속도는 더디다.


캐나다 인산염 제조사 퍼스트 포스페이토 존 파살라쿠아 최고경영자(CEO)는 마이닝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인산염이 고갈되고 있다"며 "더는 정제 인산(PPA)을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PPA 제조사가 새로운 발견 없이 (수요를) 따라잡을 방법은 없다"며 "2026년부터 공급난이 시작돼 2028년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켐트로스는 리튬 디플루오로비스 인산염, 테트라플루오로 인산염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