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안보현 주연의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이준호, 임윤아 주연의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새 토일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tvN, JTBC 제공
새 토일드라마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JTBC '킹더랜드'가 맞대결한다.
오는 17일 밤 9시20분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구미호뎐1938' 후속으로 방영되는 드라마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판타지 로맨스 무패 여신'으로 불리는 신혜선과 '군검사 도베르만' 이후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안보현이 인생 19회차의 '환생 여주 반지음'과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 남주 문서하'로 분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신혜선은 1000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이번 생을 오직 문서하에게 올인한 반지음과 문서하의 발칙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연재 당시부터 가상 캐스팅이 이어질 만큼 화제를 모은 인기 웹툰이다. 드라마화에 대해 이혜 작가는 "신혜선 배우의 경우는 '그녀가 아니면 누가 반지음을 했을까?' 생각할 만큼 제가 생각했던 반지음의 말투, 성격 모든 게 반지음 자체였다. 특히 제가 설정했던 반지음의 키가 173㎝인데 키마저도 싱크로율이 맞더라. 안보현 배우는 문서하 캐릭터를 위해 8㎏을 감량하셨다고 했다. 캐릭터를 위해 노력해 주셨다는 게 원작자로서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강인한 매력을 뽐냈던 안보현 배우의 처음 보는 섬세함과 그가 연기할 문서하가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신혜선-안보현은 촬영장에서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면서도 서로를 배려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연기 열정과 호흡 덕분에 촬영 역시 수월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같은날 밤 10시30분 첫방송되는 JTBC '킹더랜드'는 '닥터 차정숙' 후속작으로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각각 킹호텔 본부장 구원 역과 스마일 퀸 천사랑 역을 맡아 칠성급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할 예정이다.

극 중 이준호가 연기할 구원 캐릭터는 모든 것을 갖췄지만 주택 청약 통장과 웃음, 연애 세포만은 갖지 못한 킹호텔의 신입 본부장이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엄청난 마이웨이와 까칠한 성격으로 연애와는 담쌓고 산 지 오래인 인물이다. 그러던 그에게도 갑작스러운 설렘의 순간이 찾아오면서 얼어붙은 연애 세포도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한다.

임윤아는 구원이 본부장으로 있는 킹호텔의 일등 친절사원 천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극 중 천사랑은 '스마일 퀸'이라 불릴 정도로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는 인물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보일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 사연에 킹호텔도 긴밀하게 엮여있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옆에 붙어만 있어도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로맨스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전혀 다른 세상에 살던 구원과 천사랑이 서로를 만나 각자의 세계를 이해하고 스며드는 모든 과정이 마법 같은 울림을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