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건소에 보관 중이던 몰수 마약이 분실됐다. 사진은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춘천시청. /사진=뉴스1
보건소에서 보관중인 10억원대의 마약이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춘천시는 15일 "춘천시보건소가 지난 4월 검찰로부터 수사과정에서 압수한 마약의 폐기 요청을 받았다"며 "폐기 대상 마약을 점검 중 분실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실된 마약은 검찰·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몰수 마약으로 파악됐다. 몰수 마약은 법원 판결이 결정될 때까지 해당 일선 보건소에서 보관된다.


검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건소 내 PC를 포렌식하고 해당 보건소 공무원의 진술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