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김민재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얻어 병역 혜택을 받았다. 이번 기초 군사훈련 입소로 김민재는 이달에 열리는 A매치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한국은 김민재 없이 페루(16일), 엘살바도르(20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유럽 명문 구단들의 러브콜 세례를 받는 김민재는 군사훈련 이후 새로운 팀을 물색할 전망이다. 지난해 여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해 팀을 33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김민재는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뽑힌 영광을 얻었다.
더불어 김민재는 생애 처음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뛰어난 수비를 보여줘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이상 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이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A매치 사전 기자회견에서 "(입소하는) 김민재에게 행운을 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도 18세 때 (독일에서) 의무 복무였던 군 생활을 했다"고 밝히면서 훈련소 생활을 잘 하고 나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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