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이 방공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소재 학교 건물. /사진=로이터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린폼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은 이날 벨기에에서 열린 우크라이나국방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해 "우크라이나가 주요 인프라 시설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방공 미사일을 지원할 것"이라며 "방공 미사일 관련 장비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UDCG는 지난해 미국 주도로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0여개국이 만든 임시 협의체다.


최근 영토 수복 작전에 나선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미사일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 수복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F-16 전투기 훈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나토는 우크라이나 공군 조종사 훈련을 폴란드에서 진행한다. F-16 비행 훈련에는 최소 3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