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D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에 평가 대상이 된 기관은 130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4개)으로 평가 등급은 최고 S등급(탁월)부터 최하 E등급(아주미흡)까지다.
S등급은 없었지만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은 19개 기관이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 및 정보통신기술(ICT) 산하기관들은 대부분 B등급(양호)이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19년과 2020년 연달아 D등급에 머물렀지만 2021년 C단계(양호)로 개선됐고 이번에 B단계로 올라섰다.
이에 반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D등급으로 기관장 경고조치를 받았다. 기관 경상경비도 깎인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C등급이었고 한국연구재단은 경영실적 평가결과가 B등급이지만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 결과는 D등급으로 나와 상임감사 경고조치를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고강도 혁신을 추진해 전년보다 한 단계 올라간 C등급(보통)을 받았다.
기재부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등급이 C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유형별·등급별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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