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로부터 빼앗은 탱크를 우크라이나 군이 살피는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각)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격퇴하면서 우크라이나군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이 현재 러시아군에 맞서 남부로 진격하고 있으며 전술적 성공을 거뒀다고 맞섰다.
17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한나 말리아르 우크라이나 국방 차관은 이날 우리 부대는 남부의 모든 전선에서 전술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서 현재 부대는 각 방향으로 2km까지 전진하고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긴 동부와 남부지역뿐 아니라 지난 2014년에 강제 병합당한 크림반도까지 되찾겠다며 '대반격'을 예고해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10일 우크라이나가 반격을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대반격이 시작된 이해 러시아로부터 동부와 남부에서 최소 7개 마을을 탈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격퇴했고 우크라이나군에 대규모 손실을 입혔다며 맞서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기 위해 지상군 등이 공습, 포격을했고 그 결과 지난 여러 곳에서 약 500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사망하고 5대의 탱크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의 작전들이 실패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