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이 화해로 일단락 된 가운데 백현이 심경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엑소 멤버 백현.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SM)와 합의한 이후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백현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통해 "믿어줘서 고맙다. 어지럽고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전 여전히 백현이다"라고 적었다.

앞서 첸, 백현, 시우민이 SM이 정산 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불공정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정산금과 관련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후 세 사람과 소속사 측의 갈등은 2주 넘게 지속됐으나, 19일 극적으로 합의하게 됐다.

SM 측은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하여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또 당사는 아티스트 3인이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