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토플러스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중고차 온라인 구매 관심이 늘어난 점은 온라인 구매가 보험 및 사고 이력이나 가격·스펙 등의 정보 확인, 차종 간 비교가 쉽다는 점에서 선호됐다. 온라인 선호도는 62%, 오프라인은 29%였다.
온라인 구매 의향이 높음에도 '실물 확인의 어려움'과 '허위 매물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차 정보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차 상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서다.
구매 이유로는 신차보다 적은 예산 부담(42%), 차 손상의 부담이 적음(14%), 짧은 출고 대기 기간(10%) 등이 꼽혔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설문 과반수 이상이 중고차의 온라인 구매와 처분을 희망하는 만큼 비대면 거래가 중고차시장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차를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애로사항으로 비대면으로도 차량을 원하는 만큼 살펴보고 품질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