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이 업무방해 혐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 2명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 2명이 건설사를 상대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의정부지대 간부 A씨 등 2명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26일 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2021~2022년 사이 건설사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동료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월 건설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업무방해 혐의로 노조원 여러명을 입건했다"며 "이중 주도적으로 범행을 한 2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