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은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월(1.9%) 이래 최대 증가폭이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2월(1.1%)과 3월(1.1%) 상승세를 기록했다. 4월(-1.3%) 감소로 돌아섰다가 한 달 만에 증가 전환한 것이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전월대비 0.4% 상승했다. 올들어 소비는 1월(-1.8%) 감소했다가 지난 2월(5.2%)과 3월(0.1%) 상승했다. 이후 4월(-2.6%) 다시 감소하더니 5월 상승전환 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5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3.5% 증가했고 건설기성도 0.5% 상승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99.9를 기록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미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98.4를 기록,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6개월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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