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이틀째 급등하며 장초반 36만원을 넘어섰다. 증권업계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로 내세운 34만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19일 오전 10시38분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보다 3만원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치솟는 가격에 공매도 거래 비중은 급감했다. 주가는 장중 36만원 선도 돌파했다.

이달 에코프로비엠의 하루 거래량 대비 공매도 비중은 많게는 20%도 넘었지만 전날 공매도 비중은 5%까지 줄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는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최고 34만원까지 올렸다. 이달 유안타증권이 34만원, 한국투자증권이 32만원, 17일 다올투자증권이 31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변경한 바 있다.

한편 100만원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0.54%) 내린 1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이달 기준 에코프로를 6139억원 순매수 중이다. 특히 전날 JP모간은 에코프로의 주식 8만7126주를 순매수했다. JP모간은 에코프로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자 중 하나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에코프로그룹주의 개인 주도권 강화와 회사채 공모 흥행에 더해 숏커버링 수요도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