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전세대출을 취급하는 국내 15개 은행의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전세대출 평균 금리는 연 4.43%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전세대출 금리는 3.61%로 전체 은행권에서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어 KB국민은행이 3.77%로 은행권에서는 두번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중에선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했다.
이외에 3%대 전세대출 평균금리를 제공한 곳은 케이뱅크(3.90%), IBK기업은행(3.98%) 등이었다.
주요 시중은행의 금리 수준은 하나은행 4.07%, 우리은행 4.22%, NH농협은행 4.23%, 신한은행 4.45% 등이었다.
은행권 가운데 가장 높은 전세대출 평균금리를 제공한 곳은 Sh수협은행으로 5.67%의 금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5.07%)도 5%대 금리를 제공해 뒤를 이었다.
이어 ▲BNK경남은행 4.83% ▲전북은행 4.81% ▲DGB대구은행 4.66% ▲광주은행 4.62% ▲BNK부산은행 4.56% 등 지방은행들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6월 말 잔액 기준으로 보면 케이뱅크는 연 3.90%로 은행권 중 유일한 3%대 금리를 나타냈다. 이어 KB국민은행은 연 4.73%, 카카오뱅크는 연 4.54%로 4%대 금리를 제공했다.
잔액 기준 전세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제주은행으로 6.33%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씨티은행과 수협은행은 연 5.94%, SC제일은행 연 5.60%, 하나은행은 연 5.58%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전월보다 축소됐다. 이들의 신규 취급액 기준 지난달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0.928%포인트로 집계됐다.
하나·우리·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전월보다 줄어든 반면 KB국민·신한은 예대차가 늘었다.
농협은행의 신규 취급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1.19%포인트로 가장 컸으며 신한은행 0.98%포인트, KB국민은행 0.87%포인트, 우리은행 0.84%포인트, 하나은행 0.76%포인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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