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는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열악한 야영지 여건에다 찜통더위 속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운영 미숙 논란 등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른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폐영식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158개국, 4만3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잼버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각종 문제로 미국, 영국 대표단 등은 자체 판단에 따라 조기 퇴영(退營)을 결정했다.

특히 청소년과 인솔자 등 4400여명에 달하는 영국팀은 지난 4일 야영장 철수를 결정했다. 이들은 5일부터 서울로 이동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익히는 등 잼버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스카우트 영국팀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공세에 맞선 영국 글로스터 연대와 국군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경기 파주시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을 찾았다.

한 영국 대원은 "할아버지께서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전투에 참여했는데 그는 영국 스카우트 1기"라면서 "할아버지는 현재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국을 방문해 더 뜻깊다"고 전했다.

머니S는 8일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을 찾은 스카우트 영국 대원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 잼버리대회 영국 스카우트 팀 태운 버스 도착!

▲ 추모공원을 찾은 각양각색 표정의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 추모공원을 찾은 각양각색 표정의 영국스카우트 대원들

▲ 주한영국대사관 주무관인 마틴 영 소령으로부터 추모비 및 설마리 전투 설명을 듣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

▲ 30도가 넘는 폭염더위속에도 경건한 마음으로…

▲ 이국땅인 한국에서 자유 수호를 위해 목숨을 잃어간 용사들을 기억하며…

▲ 스카우트 영국팀, 추모공원에서 보내는 의미있는 시간

▲ 추모비 헌화하는 영국 스카우트 대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뙤약볕 엄숙하게 진행된 추모행사

▲ 추모공원에서 만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