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의 주가가 상승세다. 첫 서빙 로봇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9일 오전 10시6분 기준 에브리봇은 전 거래일 대비 0.85%(120원) 오른 1만4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브리봇은 이날 "첫 서빙 로봇 3종을 출시해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브리봇이 출시하는 첫 서빙 로봇은 ▲ 프리미엄 모델 '에브리봇 워키 T5' ▲ 스탠다드 모델 '에브리봇 워키 T6' ▲ 컴팩트 모델 '에브리봇 워키 T8' 등으로 총 3개다.


각 모델은 대형매장·야외공간(워키 T5), 일반매장(워키 T6), 공간이 제한된 소형 매장(워키 T8)에 적합하도록 최적화돼 설계됐다. 에브리봇의 서빙 로봇 출시는 기존 청소 로봇에만 적용되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에브리봇은 서빙 로봇 출시를 기점으로 서비스 로봇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빙 로봇으로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렌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서빙 로봇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에브리봇은 지난 6월 한·이스라엘 비즈니스세미나에 참석해 이스라엘 기업 '이뉴이티브'와 공동 연구개발(R&D)을 체결한 바 있다. AI 서비스 로봇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핵심 역량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