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태풍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에 7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저수지 제방의 안전 상태 및 시설 전반을 살펴 위험 요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관내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깊어진 군민들의 시름이 가시기도 전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며 "태풍 대비 저수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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