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장동건을 포함해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부부와 두 자녀와 함께 일본 곳곳의 식당, 편의점, 잡화점 등을 방문한 모습을 올렸다.
하지만 광복절 당일 시점이 문제였다.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에 일부 스타들은 SNS 등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굳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어야 했느냐는 등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고 결국 고소영은 일본 여행 사진 전체를 삭제했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라며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하와이 출신 할리우드 배우인 제이슨 모모아와 드웨인 존슨 등도 현지 관광 자제를 요청했다. 그럼에도 김성은은 지난 15일 "진짜 너무 좋다"며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와이의 한 섬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최근 딸과 함께 하와이 여행중임을 알린 바 있다.
누리꾼은 1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재해 상황에서 굳이 여행 사진을 올려야 했는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고 논란이 계속되자 김성은 역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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