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호날두와 벤제마가 각각 2억130만유로(약 2938억원)의 연봉으로 축구선수 중 가장 급여가 높다"고 보도했다.
올해 38세인 호날두와 36세인 벤제마는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세계 최고 연봉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그러나 이들은 연봉은 많이 받지만 '시장가치' 1위 주인공은 아니다. 시장가치는 이적할 때 구단과 구단이 주고받는 이적료의 바로 미터가 되는 데이터다.
최고 주가의 선수를 꼽을 때 연봉보다 더 중요하게 쓰인다. 비슷한 실력이어도 젊거나 잠재성이 큰 선수, 더 큰 리그와 팀에서 뛰는 선수에게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7일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트랜스퍼마크트를 인용해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와 킬리안 음바페(PSG)가 1억8000만유로(약 2630억원)의 시장가치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다"고 소개했다.
홀란드에 대해 이 매체는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공격수다"면서 "값비싼 시장가치지만 실제 홀란드를 데려오고 싶을 때 필요한 금액과 비교하면 오히려 헐값이다"고 전했다.
음바페에게는 "상대 수비수들은 음바페를 악마라고 부른다. 그만큼 좋은 선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음바페 커리어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타이틀까지 더해지면 그 때는 시장가치가 더 폭등할 것이다"고 했다.
시장가치 3위는 1억5000만유로(약 2190억원)가 책정된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공동 4위는 1억2000만유로(약 1750억원)의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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