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역세권에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7월 준공·임대 개시 예정이다.
상봉동 청년주택은 중랑구 상봉동 100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7호선이 지나는 상봉역과 가깝다. 해당 사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으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21년 8월 토지매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3월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연면적 2만1713㎡에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총 35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카페테리아나 도서관 등의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일부 공간은 중랑구에서 공공시설로 활용, 지역 내 랜드마크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층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제도 보완을 통해 '청년안심주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경쟁력 있는 사업지 중심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지난해 리츠로 개발에 참여한 파주 운정 민간임대주택 청약 경쟁률은 1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정부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경영 차원에서도 향후 청년주택과 같은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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