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장이 한화에서 일한다. 사진은 조 전 원장.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대한민국 우주개발 1세대로 꼽히는 조광래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장이 한화 우주사업의 기초연구를 담당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조 전 원장이 '미래우주기초기술연구원'(가칭) 최고기술경영자·원장(CTO)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민간주도 우주경제 정책 방향에 따라 우주 분야에서의 민관 교류로 대한민국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항우연 창립멤버인 조 전 원장은 30여년 동안 연구원으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우주 분야 전문가다.

그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제시한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착륙' 로드맵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래 우주기술 연구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적, 출신과 상관없이 국내외에서 과감하게 우수한 우주 인재를 확보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우주경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