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사에 따르면 윤형중 공사 사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서우두 공항, 다싱 공항 등 중국의 49개 공항을 운영하는 중국 수도공항그룹(CAH)의 왕창이(王?益) 회장과 회담을 가졌다.
윤 사장은 최근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고 한국의 추석 연휴와 중국의 중추절 연휴가 겹치는 등 두 나라 관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회담을 마련했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한·중 항공노선 증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나라를 방문하는 여객에게 최상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하고 주요 협력사항에 대해 중점 협의했다.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주요노선 조기 복원 및 김해·청주-다싱, 양양-창춘 등 신규 노선 개설 적극 추진 ▲주요 공항 내 두 나라 주요 관광지 소개 포토부스 설치 ▲유명 인플루언서 활용 관광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이다.
윤 사장은 9월26일~10월3일 황금연휴 기간을 '유커 환대 주간'으로 설정했다. 윤 사장은 이 기간 국내 공항에 한국 전통 테마 환영부스, K-컬처 체험 공간 등을 설치한다.
이밖에 10월말에는 서울·부산·제주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연말까지 유커 본격 유치를 위한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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