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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AG 3연패 도전… 첫 출발은 '매우 긍정적'━
한국은 이미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조별리그 1차전을 치뤘다. 첫 맞대결 상대였던 쿠웨이트를 9-0으로 제압하며 긍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첫 경기가 이번 대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다. 일치감치 승리를 확정지은 탓에 활발한 로테이션으로 선수들의 체력도 비축했다.
오는 21일에는 이강인이 합류해 대표팀에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는 이강인이 21일에 항저우 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대표팀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리그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어 1달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20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숙적인 일본이나 이란 등 어려운 상대만 잘 극복하면 3연패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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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럭비, 21년 만의 금메달 도전… 협회, 포상금 1억원 내걸어━
지난 2019년 11월 럭비 대표팀은 인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결승전에서 홍콩에게 승리해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한국 럭비 첫 올림픽 진출의 쾌거였다. 올림픽은 5전 전패로 마무리했지만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한단계 성장했다.
한국 럭비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달 있었던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홍콩에 5-19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예선 경기를 전승하고 3-4위 결정전에서도 아랍에미레이트를 좋은 경기력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가장 큰 적수는 일본과 홍콩이다. 한국 럭비가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거둔 지난 2002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일본과 홍콩이 왕좌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두 국가의 아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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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월드컵 아쉬움 넘어 사상 첫 AG 금메달 도전━
여자 축구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서 3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계속해서 메달을 수확하고 있지만 결승 진출은 없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만큼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민아는 지난 19일 현지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들과 아시안게임에서 잘 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며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가져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여자 축구 대표팀 구성 역시 남자 축구와 마찬가지 최고의 팀을 구성했다. '레전드' 지소연을 비롯해 버밍엄 시티 소속 최유리와 조소현, 베테랑 김혜리 등 가용 가능한 최고의 자원이 모두 포함됐다.
E조에 편성된 한국은 22일 미얀마, 25일 필리핀, 28일 홍콩 등과 차례로 상대한다. 조별리그 이후 토너먼트는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일본, 북한 등과의 치열한 메달 경쟁이 될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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