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의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1분 올리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595원(25.7%) 오른 2910원에 거래된다.

이날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가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중국에서 OLP-1002에 대한 독점적 권리가 확정된다.


중국 제약시장은 연간 3000억원 달러(한화 약 390조원) 규모다. 올리패스는 거대한 중국 제약 시장에서 OLP-1002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가 향후 기술 수출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OLP-1002는 호주에서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2a상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첫 번째 환자가 투약받은 후 지난 7일 마지막 94번째 환자에 대한 최종 평가가 완료됐다. 현재는 임상 결과에 대한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수백 종 이상의 진통제들이 시판되고 있지만 장기간 복용에 적합한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진통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OLP-1002는 진통 효능이 강하면서도 안전한 것으로 전해져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받는다.


올리패스는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 업체다. 인공 유전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RNA(리보핵산)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