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박성현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초청됐다. 지난해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성현은 "올해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블루헤런이 어려운 코스이지만 현재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고 지난해 좋았던 경기력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어 퍼팅에 좀 더 신경 써 플레이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4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성현은 국내 무대에서 10승을 올렸다. 2016년에는 상금왕과 평균 타수상을 받았다. 국내 무대를 평정하고 2017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루키 시즌에는 US여자오픈 등에서 우승했고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2018년에도 3승 2019년에도 2승을 기록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도 올랐다.
그러나 지난 2019년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한 후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