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2023년 영양군민 수상자로 지역개발부문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효행부문 남호덕, 문화체육부문 김종일, 사회봉사부문 전병태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상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26일 열린 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개발부문의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수상단체는 209명의 공동위원장단과 4000여명의 유치위원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결성하여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기원을 위한 결의대회와 길거리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지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 부문 남호덕 수상자는 2006년 배우자와 사별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돌보고 100세를 앞두고 계신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면서 경로 효친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불우 노인에게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영양지역 노인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김종일 수상자는 재포영양군향우회 제2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가뭄극복을 위한 시설물 보급, 고향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 전개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어려운 시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재포영양군장학회 회장을 맡아 2006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장학금 3백만원을 관내 6개 읍·면 초등학교에 전달하는 등 고향 후학 양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사회봉사 부문 전병태 수상자는 고향 모교인 청기초등학교에 피아노 기증, 청기면 파출소 신축공사 시 실내집기 전체 기증,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과 성금을 전달, 청기면 대표 축제인 '골부리 축제'에 매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수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의 긍지를 드높이신 분들이 군민상에 선정되어 기쁘다"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