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소재 율촌 본사에서 '미 IRA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 100년 전통의 글로벌 로펌인 커빙턴 앤 벌링의 전문 변호사도 참석, IRA 관련 최근 동향과 기업 대응방안에 관해 자문할 예정이다.
커빙턴 앤 벌링 소속 변호사들은 지난 6월14일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IRS)이 공동 발표한 IRA 관련 2차 행정지침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에 대한 설명과 기업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한 경우 AMPC를 받는 방법과 타 기업에 대한 양도 등 활용방법도 소개한다.
법무법인 율촌 소속 전문 변호사들은 IRA에 따른 국내 기업 영향을 분석하고 ▲글로벌 최저한세 ▲합작투자법인(JV) ▲국가핵심기술 관련 기업 대응 전략 등을 발표한다.
국내 기업들은 수주잔액 1000조원이 넘는 배터리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 679억달러(약 91조6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오는 2027년까지 전기차 704만대 분량인 54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을 지을 방침이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IRA에 대한 한국 기업의 대응역량이 강화하고 한미 배터리 전략제휴가 지속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