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랜드 킴스클럽에 따르면 PB 우유인 '더 고소한 목장우유'의 이달 1~11일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6일 출시한 락토프리 PB 상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경우 전월 대비 20%가량 매출이 늘었다.
60년 업력의 연세우유와 협업한 '더 고소한 목장우유'(900㎖)와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와 협업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900㎖)의 가격은 각각 1990원, 2590원이다.
주요 우유 제조사들은 이달 1일부터 원유 가격이 리터(ℓ)당 88원(8.8%) 인상되면서 제품 가격을 4∼9% 올린 상황이다.
이랜드 킴스클럽의 다른 PB 상품들도 시중가 대비 최대 50% 낮은 가격으로 고물가 상황 속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 킴스클럽이 운영하는 PB 상품은 총 200여종으로 우유와 생수, 화장지 등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체 PB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브랜드 화장지의 반값 수준인 '오프라이스 빅롤 화장지'(36롤·9900원)는 올해 100만개가 판매됐으며 '오프라이스 생수'는 500만개가 판매됐다. 오프라이스 생수는 2ℓ 6병 묶음을 1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고물가 속 고객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최저가 수준의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PB 상품군을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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