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2012년 대한민국 해군의 대구급 신형 호위함 추진체계의 주동력원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8척의 호위함에 MT30 함정용 가스터빈을 공급해왔다. MT30은 인도 당시의 최대 파워를 여전히 유지하며 작동 편의성과 주당 약 1시간에 불과한 짧은 유지보수 시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FFX 배치 II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파트너사인 HD현대중공업(현대 엔진기계사업부 및 특수선사업부) 및 한화오션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첫 번째 대구급 호위함은 2018년에 취역했다.
MT30 가스터빈은 중요 임무수행 중 함정의 가용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기계적 소음 수준을 줄여 대잠수함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게 회사의 주장.
이 엔진은 미 해군의 프리덤급 연안전투함(LCS)과 영국 해군 퀸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비롯 전 세계 해군의 주요 함정에도 사용된다.
롤스로이스의 대한민국 해군 사업 개발을 총괄한 이종열 한국지사장은 "FFX 배치II를 구성하는 8척의 모든 호위함을 위한 MT30 엔진을 단 하루의 지연 없이 인도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성공적인 군사 작전과 승조원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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