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상조 강자' 입증 프리드라이프… 신사업으로 '퀀텀점프'
② "그리스 신전이 따로 없네" 이젠 장례식장도 프리미엄
③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 "토탈 라이프 케어, 이제 시작"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을 중심으로 선진 장례문화 조성에 나섰다. 그동안 장례는 어두운 분위기 속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대식 디자인, 고급 장례시설을 접목해 고인에 대한 예를 지키면서 유족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쉴낙원을 지역 기반시설로 키워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국민의 일생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성장하겠다는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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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선… 전국 곳곳 '新장례문화' 뿌리━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창립 이후 차별화된 의전 노하우와 재무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상조업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김만기 대표의 시선은 조금 더 먼 곳을 향하고 있다. '상조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고객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진정한 업계 1위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 일환으로 프리미엄 장례식장 '실낙원'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진정한 휴식을 의미하는 '쉼'과 아름답고 영원한 안식처를 뜻하는 '낙원'의 의미를 담은 '쉴낙원'은 고인에 대한 추모가 장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을 지향한다.
프리드라이프는 2018년 경기도 김포시에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최초로 선보인 이래 올 10월까지 ▲인천 ▲세종 ▲남대전 ▲갈마성심 ▲경기(용인) ▲오산동탄 ▲홍천 ▲당진 ▲일산 ▲파주 등 전국 11곳에 쉴낙원 문을 열었다.
특히 김포점은 빈소·영결식장 외에도 게스트룸·카페·장례문화 시관 제사실 등 문화·편의시설 갖춘 7500㎡ 규모 3개 층으로 설계한 복합 장례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하는 외관과 전통 문양을 적용했고 입식·다다미식 접객실 등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강화해 명실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김포, 경기, 인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전체 장례행사 건수 중 쉴낙원이 유치한 장례행사 비율이 40~50%를 상회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영화,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쓰여 문화 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과 상생하는 게 프리드라이프의 목표기도 하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 소재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직·간접적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불투명한 장례식장 운영 관행을 극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례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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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낙원에선 음식도 다르게… 아몬드 볶는 상조사━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9월 육포, 땅콩 가공 브랜드 '머거본'과 쉴낙원 전용 상품 '프리미엄 너트믹스'를 내놨다.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꿀땅콩과 볶음 아몬드, 바나나칩, 쌀과자 등 인기 견과들로 구성했으며 전국 11개 쉴낙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조문객에게 대접하는 음식이 곧 장례의 시작과 끝이라는 판단 아래 프리드라이프는 CJ프레시웨이, 푸디스트가 위탁운영을 맡아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기존 장례식장 메뉴 외에도 당진점의 새우무찌개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전세대에게 사랑받는 닭강정 등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머거본과 선보인 프리미엄 너트믹스 등 쉴낙원 전용상품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출시 후 실제로 이용률이 증가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전용상품 개발 등 쉴낙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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