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가 MZ세대 가입자 비중을 매년 늘리는데 성공했다./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년 동안 MZ세대 가입자 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 MZ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가전·결혼·여행 등 결합상품이나 전환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게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MZ세대 신규 가입자가 매년 2%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신규 가입자 중 MZ세대는 2021년 18.7%를 차지한 이후 2022년 20.7%, 2023년 22.3%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프리드라이프 전체 가입자 가운데 MZ세대 비중은 2021년 한자릿수에서 2023년 3분기 13%로 두자릿수로 올랐다.

프리드라이프는 MZ세대 가입자가 증가한 배경으로 다양한 전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과 가전, 금융 등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추가 혜택을 탑재한 결합상품을 제공한 것을 꼽았다.


실제 MZ세대의 가입 상품은 가전제품 구매 지원 혜택이 결합된 결합상품이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가입도 10%에 달했다. 다양한 전환 서비스 상품들 중 웨딩과 크루즈 투어에 대한 MZ 세대 가입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전환서비스 경우 '웨딩 서비스'가 전체 전환 서비스의 70%를 넘어서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선불식 할부 납부가 가능해 한 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결혼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MZ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환서비스 중 '여행 서비스'를 이용한 MZ세대도 전체의 16%에 달했다. 크루즈 여행은 분할 납부로 여행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고 성수기·비성수기의 구분 없이 원하는 여행 시점과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장례 서비스를 넘어 웨딩, 여행, 돌잔치,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MZ 세대들의 회원 가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반려동물 멤버십 서비스' 등 MZ 세대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멤버십 서비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MZ 세대 고객의 가입 증가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