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류현진이 1년 단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류현진의 투구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류현진에게 구단들이 단기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일(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 등에서 단장을 했던 '디애슬레틱'의 짐 보든 칼럼니스트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주요 FA 선수 40명에 대한 평가, 계약 가능한 구단 예상 계약 규모 등을 전망했다.

류현진은 35번째로 언급됐다. 보든은 류현진의 계약 규모에 대해 계약 기간 1년에 옵션 포함 800만달러를 예상했다. 그러면서 류현진과 FA 계약을 체결한 팀으로 원 소속팀 토론토와 미네소타, 디트로이트를 꼽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올여름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11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보든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하는 이정후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이정후는 40명의 FA 선수 중 3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정후의 예상 계약 규모로는 '측정 불가'라고 했다. 이정후가 뛸 구단으로 샌프란시스코,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를 꼽았다.


한편 보든은 오타니 쇼헤이를 FA 랭킹 1위에 올려놨다. 오타니가 10년 4억7700만달러 이상으로 역대 MLB 최고액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