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성수인인 11월 중순~12월 상순
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소비자 대상 김장 의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비율은 63.3%로 전년보다 1.8% 포인트 감소했다. 4인가족 기준 김장규모도 지난해(21.8포기)보다 감소한 19.9포기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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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최 30주년 맞이 우주 최초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오는 6일까지 '광주김치축제' 열린다. 광주·전남은 예로부터 영산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평야와 산, 들,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오랫동안 자연의 혜택을 받으며 맛의 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광주와 전남의 김치는 가장 풍요로운 맛과 정취를 담고 있어 '전라도 김치', '광주김치'라는 고유명사로 알려질 정도다.
광주·전남의 김치는 갖은 채소를 비롯해 멸치액젓과 찹쌀풀죽, 통깨 등 양념을 듬뿍 넣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한국 김치 제조법의 표준처럼 정착되고 있다.
올해 광주김치축제의 대표 행사는 ▲다양한 김치요리와 음료를 맛보며 공연을 즐기는 '광주 김치 식탁 천인의 밥상' ▲다양한 김치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명인 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 등이다.
이와 함께 김치 분야 전국 유일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 대회'와 김치전문점와 반찬전문점 대상으로 '김치 반장 장인'을 선발하는 '우리동네 김반장을 찾아라'도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및 양념, 농산물, 생활용품 등 김치와 김장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올인원 김치마켓'이 운영되며 김치주먹밥, 전통발효식품 등 김치를 재료로 한 식품 만들기와 다양한 게임 등 체험행사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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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 '괴산김장축제'━
괴산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한 배추, 청결고추와 전국최고의 명품식재료를 준비해 번거로운 김장을 편하게 담그는 장을 마련했다. 유기농농업군 청정자연 괴산에서 자라는 괴산시골절임배추로 맛있고 간편한 김장담그기 체험에서 운반까지 원스톱 김장체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전동카트로 차량까지 김장통 운반 및 트렁크 적재 서비스 제공하는 '원스톱 김장담그기'와 일행별 단독 부스 운영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김장담그기'다. 이와 함께 완성김치, 김장재료, 지역 농특산물 판매하는 괴산김장마켓도 열린다.
4일에는 괴산 배추를 주재료로 한 요리 경연 '괴산배추 요리대회'가 진행되며 오는 5일에는 각 읍면별 괴산김치경연대회인 '우리동네 김장명인' 프로그램이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프로그램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진행하는 '김장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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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고소한 평창 배추 '평창고랭지 김장축제'━
지난해에는 17일간 6만명이 방문해 106톤(t)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 지역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올해 112톤의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를 준비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의 모든 재료는 평창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으로, 절임 배추는 전량 평창에서 키우는 고랭지배추를 사용해 관내 절임 배추 생산 25개 농가에서 조달한다. 평창에서 나지 않는 재료의 경우 소금은 국내산 천일염, 새우젓은 신안수협에서 인증한 신안 임자면 새우젓을 사용하는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준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장축제 체험 할인 상품권 3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으로 축제 활성화 및 평창군 재정에 기여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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