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후 약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에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 아들라스 왕자 얀이 등장한다. 극 중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얀 왕자는 캡틴 마블과 춤과 노래를 부르며 대화를 나눈다. 이는 아들라스 행성이 노래와 춤을 언어로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극 중 분위기 전환 효과를 주는 장면이지만 국내 팬들의 기대와는 사뭇 달랐다. 얀이 군대를 이끌고 다르-벤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얀 왕자의 액션이 씬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칼을 두 차례 휘두르는 장면만 나오고 마무리된다.
지난 7일 '더 마블스' 니어 다코스타 감독은 국내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배우 박서준이 맡은 얀 왕자 역은 "짧지만 강렬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영화 개봉 이후 관객들은 "박서준 팬분들은 너무 기대하고 보면 안 된다", "박서준 기대하지 않고 보면 볼만 하다", "고양이 구스 귀엽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영화 '더 마블스'는 8일 개봉돼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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