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설 재배지는 동일한 작물의 연속적인 재배와 강우 차단으로 인한 토양 속 비료 성분이 쌓여 농작물 수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염류장해가 가장 큰 문제였다.
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술도입으로 토양개선 기술로 투입한 킬레이트제는 토양에 쌓인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로 토양 내 염류장해를 저감시키며, 바이오차는 유기물을 고온으로 태워 만들어지는 물질로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와 토양 내 유기물 증진이 개선됐다.
이번 토양개선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한 유성섭 대표는(서탄면 애호박 재배농업인) "올해 초부터 애호박 생육이 불량해 생산량이 크게 줄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애호박 생육이 몰라보게 좋아져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토양개량 기술보급으로 시설 재배지의 장기적인 생산성 유지와 탄소중립 기술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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