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10월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전국 17개 단체장 중 지지확대지수 1위를 기록해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월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 전국 17개 단체장 중 지지확대지수 1위를 기록해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 125.9점으로 1위를 기록됐다.

이번에 김 지사의 뒤를 이어 김태흠 충남지사가 96.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92.7점, 김진태 강원지사 91.5점, 김영록 전남지사 91.1점, 김두겸 울산시장 86.6점, 이장우 대전시장 85.7점, 최민호 세종시장 78.4점, 박완수 경남지사 76.9점, 오세훈 서울시장 76.0점을 각각 기록했다.


지지확대지수는 임기 시작 시점 지지율인 선거득표율을 기준으로 해당 월의 긍정평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정도를 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와 비교해 지지층이 확대됐고, 미만이면 잃었음을 뜻한다.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며, 해당 분야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계속해서 1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 지사는 전월과 같은 61.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는 경기도가 전월(70.9%) 대비 2.3%p 오른 73.2%로 가장 높은 만족 비율을 보였다. 서울이 전월(70.1%)에 비해 2.1%p 상승한 72.2%로 2위였다.

이어 3위 제주 69.2%(전월 66.0%) 4위 세종 67.8%(전월 65.0%), 5위 울산 65.5%(전월 65.0%), 6위 강원 63.6%(전월 65.7%), 7위 경남 61.9%(전월 58.1%), 8위 대전 61.6%(전월 62.7%), 9위 전남 59.9%(전월 55.3%), 10위 부산 58.8%(전월 62.3%)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9월 22~25일, 10월 27~29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