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장애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2023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8개 특수학교와 22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학생들을 위한 겨울 계절학교를 2주 내외로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각 특수학교에서 운영 계획서를 오는 11월 27일까지 신청받아 학급당 360만 원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계절학교 운영 기간은 2주 내외로 진행하고 학교와 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엔 8개 특수학교에서 114학급과 지역별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50학급의 계절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계절학교 학급당 인원은 유치원은 4~5명, 초․중학생 학급은 6~7명, 고등학생은 7~8명 내외로 운영해 개별화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자립 생활, 지역사회 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진로와 직업교육, 돌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게 운영된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학교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사회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게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