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의 'KODEX(코덱스) CD금리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5조857억원을 돌파했다./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의 'KODEX(코덱스) CD금리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29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가 순자산 5조8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후 4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가 늘어났다.

ETF는 지난 6월8일 상장한 상품으로 약 5개월 만에 5조원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전체 ETF 중 순 자산 규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며 당분간 흐름을 지켜보려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1주일동안 개인은 이 ETF를 190억원어치 매수했다. 1개월 기준으로는 440억원이상 순매수했다.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2140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전체 채권 및 금리 ETF 중 가장 높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타 파킹형 ETF 상품 전체 합산보다 약 1.95배 이상 큰 규모다.

'KODEX CD금리액티브'는 CD91일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한다.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물 하루치 금리 수준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ETF는 최근 한 달 동안 연 3.60%, 3개월 동안 연 3.72%의 수익률을 내며 CD91일물 수준에 준하는 수익률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0.02%다. 아울러 1주당 가격이 101만8492원으로 타 파킹형 ETF에 비해 높지만 호가는 동일하게 5원 단위를 적용받고 있다. 이에 실 거래비용이 적게 발생하는 효과가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가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하면서 전체 ETF 중 3위 규모의 대표적인 파킹형 ETF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표 파킹형 ETF로서 투자자들이 언제 매수를 하더라도 하루 이상 투자하면 연 0.02%의 업계 최저 보수로 CD금리 수준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설계·운용되고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