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왼쪽부터), 홍익표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송언석 예결위 간사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예산안 2+2 협의체'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뉴스1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양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들이 참여하는 2+2 협의체를 가동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예결위 여야 간사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여분 동안 회동을 가졌다.

강 의원은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2+2 예산안 협상을 시작하고, 오는 20일 본회의를 목표로 여야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며 "이후 있을 실무 진행은 양당 간사 책임하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송 의원은 예산안에 대해 "몇 가지 감액이 제기된 사업과 증액 요구된 사업들을 전체 패키지로 해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오는 11일부터 임시회를 소집해 2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