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3170원(29.93%) 오른 1만3760원에 거래된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5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지난 7일 9.26% 상승했다. 이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7거래일(5일~13일) 동안 와이더플래닛 주가는 211.47%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14일에는 하루 동안 거래를 정지시켰다. 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거래일 동안 40% 이상 급등할 경우 하루 동안 거래를 정지하는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조처다.
와이더플래닛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왔다. 지난 8일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19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3185원,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이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다. 2010년 설립됐고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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