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번 충돌평가 결과가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자평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기준은 약 1497㎏→ 약 1896㎏, 충돌 속도 약 49.8㎞/h→ 약 59.5㎞/h로 변경돼 충격 에너지는 82% 증가했다.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div)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div) 이상의 등급 획득이 필요하다.
브라이언 라토프(Brian Latouf)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GCSO)는 "북미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아 영광"이라며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에 이어 아반떼와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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