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금 1억원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460여개를 제작했다.
이번 기부금과 총 3천여개의 '긴급비상식량세트'는 전국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의 구호창고에 비축하고 추후에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누적 50억원을 넘게 기부한 기업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0억원클럽'에 가입한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57억여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신속하게 재난 현장의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해·재난 기부금 제도'를 신설했다. 이 제도로 재해가 발생할 경우 지역 본부장이 최대 1억원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어 자연재해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달한 기부금과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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