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내년 1월2일부터 트롤리고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전 세계 주요 언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론칭 당시 영어만 지원했던 트롤리고는 다국어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원자재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100여가지 언어가 추가로 적용될 예정이다.
STX는 트롤리고가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론칭을 준비하면서 다국어 서비스 지원을 준비해 왔다. 고객 편의를 위한 주요 언어 추가 적용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론칭 이후 트롤리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STX가 집계한 트롤리고의 국가별 접속 현황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플랫폼에 접속한 국가는 총 31개국으로 론칭 첫 2주(14개국)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주요 대륙별 접속 비중도 93.5%를 보인 아시아를 중심으로 남미·북미(3.3%), 유럽(2.3%)에 중동(0.8%), 아프리카(0.1%)까지 포함되면서 그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가 론칭한 이후 무역거래의 디지털화, 온라인화에 공감한 국내외 기업들의 벤더, 바이어 가입 문의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다"며 "이번 다국어 서비스를 발판 삼아 트롤리고가 원자재와 산업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형의 재화와 서비스가 활발하게 거래되는 차세대 무역거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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