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0~12월 수확기 산지 쌀값이 가마당(80㎏) 평균 20만2797원으로 작년 수확기보다 8.7% 상승했다.
2021년산 쌀은 20만톤(t)이 넘는 초과생산량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뒤늦은 시장격리로 인해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해 16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정부는 2022년산 쌀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인 90만t을 매입해 쌀값을 반등시켰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급관리로 9월 산지 쌀값 20만원대로 회복시켰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7만120원으로 결정했다. 정부는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약 1조원의 매입 대금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지속해서 쌀값 및 재고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도 추진해 쌀값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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